미국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작년 12월 말에 Fort Collins에 있는 New Belgium Brewing Company에 다녀왔다.
포트 콜린스는 덴버에서 차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다.
고속 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었다.
차가 꽤 심하게 흔들렸다. 무서웠다. 
바람 덕분에 New Belgium Brewery 건물 밖에서는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했다.
 

 



건물 안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하얀 자전거.
new belgium brewing company의 상표는 귀여운 자전거 그림이다.
대표 맥주 이름도 Fat Tire.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인테리어도 자전거나 자전거 부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자전거(타지 않고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꼭 동화 속 세상 같았다.  



  



new belgium brewery의 경우 방문 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 홈페이지(http://www.newbelgium.com)가 아주 귀엽다. -
맥주 공장이기 때문에 신분증 검사를 반드시 한다. 꼭 지참해야 한다.
- 아, 홈페이지에서도 신분 검사를 한다. - 
신분 확인이 끝나면 이렇게 티켓을 주고 손등에 도장도 찍어 준다.
도장은 여기 직원 Mary의 얼굴이라고 했다.
보스턴인가 시애틀인가로 휴가 중이시란다.
투어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였다. 












전에 Coors 공장 견학은 오디오 가이드를 나누어 주는 방식이었는데
new belgium brewery는 직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해주었다. 
비교해 볼 때 질문도 할 수 있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new belgium brewery 투어가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다만 영어가 좀 달려서 남들 웃을 때 같이 못 웃었다. 흑. 



 


한 켠에 귀여운 엽서가 잔뜩 있었다.
편지를 쓰고 주소까지 써서 바구니에 넣으면 New Belgium Brewery에서 보내준다.
여러 장을 써도 된다. 
심지어 SOUTH KOREA 라고 쓰고 한글로 주소를 써도 된다!
실제로 친구 직장 영어 주소를 몰라 한글로 썼는데 친구에게 잘 도착했다. 하하.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기념 사진은 포기할 수 없었다.




치마 뒤집어지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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