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트 아저씨, 까무잡잡하고 두루뭉술해서 귀여웠다. 


2. 하루 종일 스티비 원더 음악만 틀어주는 클럽이 있다면 매일 갈텐데. 춤추러. 

스티비 원더 음악 커버 밴드를 만들고 싶다. 


3. 애덤 리바인이 새로 작곡한 노래를 들려줄 때 내 눈에서 불꽃이 튀는 줄 알았다. 

욕이 나올 뻔 했다. 두 소절 딱 듣고 분노 게이지 만땅됨. 


4. 영화 속에서, 최고의 음악 작업 환경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두 뮤지션은 

매우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반면 그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자체는 감독의 전작과 비교할 때 세련되어지고 매끈해졌다.  


5. 시골 청년에서부터 인기락스타까지 꼭 어울리게 연기한 아담씨. 


6. 사랑인 듯 아닌 듯, 선을 넘을 것처럼 넘지 못하는 그 마음도 난 우정이라고 본다. 


7. 멋진 밤데이트를 위해 이어폰 디스트리뷰터를 준비하자. 


8. 모스 테프는 턱수염이 있어도 멋있다. 


9. 키이라 나이틀리의 편안한 니트와 바지, 샌들을 보면서 아, 예쁘다 생각했는데

마크 아저씨가 바로 톰보이라고 비난해서 순간 삐쳤다. 

나중에 입고 나오는 편안한 원피스 드레스들, 자전거, 작은 핸드백들,

다 예뻤는데......


10. 크레딧 폰트를 모두 소문자로 처리한 점이 좋았다. 

나도 블로그에 음악 올릴 때 

노래 제목, 뮤지션 이름 대소문자 구분하기 귀찮아서

걍 모두 소문자로 쓰는 편이라

영화 보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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