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우울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위로 받은 느낌이 든다.

이동진 평론가의 설명을 듣고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이 영화가 그렇게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 생겼는데
인생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아무 극적인 요소없이 그대로 그려냈기 때문에
관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따라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아주아주 늦게 들었다.
더불어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를 다 본 후 감동으로 벅차올랐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 다들 그렇게 저렇게 사는 거다.
못돼 쳐먹고 모자라고 주제넘고
도움을 주고 의지하고 미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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